가장 비싼 패스트푸드 Top10, 금스푼·금가루·다이아몬드까지 제공?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세상에서 가장 비싼 패스트푸드 Top10 안에 드는 음식은 무엇일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가장 비싼 패스트푸드 Top10’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게재됐다.

‘가장 비싼 패스트푸드 Top10’ 게시물에는 기네스북에 올라갈 정도로 비싼 패스트푸드 1위부터 10위까지 상세하게 나열돼 있다.

‘가장 비싼 패스트푸드 Top10’ 1위는 미국 뉴욕 세렌디피티 프로젠 오뜨 초콜릿 아이스크림 선디로 2만5000달러다. 이 아이스크림은 18캐럿의 금박을 씌운 잔에 28가지 값비싼 초콜릿과 송로버섯, 23캐럿의 식용 금을 넣고 만든다. 또한 1캐럿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18캐럿 금관과 초콜릿을 먹을 때 사용하는 18캐럿의 금스푼이 제공된다.

'가장 비싼 패스트푸드 Top10' 2위는 미국 라스베가스 만달레이 베이에 있는 플뢰르 식당의 햄버거다. 가격은 5000달러다. 최상급 육질의 일본 소 1등급 고기 위에 푸아그라와 흑송로버섯이 올라간다. 햄버거와 함께 나오는 음료는 콜라가 아닌 이탈리아산 고급와인 1995년 빈티지 페트뤼스다.

'가장 비싼 패스트푸드 Top10' 3위는 영국 스코틀랜드 지방에 있는 피자전문점에서 판매되는 도메니코 크롤라 피자다. 가격은 4200달러다. 피자의 토핑에는 훈제연어와 사슴고기, 순금가루가 뿌려진다.

4위는 캐비어가 들어간 오믈렛, 5위는 금이 들어간 베이글, 7위는 사향고양이의 배설물로 만든 사향고양이 커피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비싼 패스트푸드 Top10’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장 비싼 패스트푸드 Top10’ 정말 비싸네” “‘가장 비싼 패스트푸드 Top10’ 아까워서 어디 먹겠나” “‘가장 비싼 패스트푸드 Top10’ 저거 먹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가장 비싼 패스트푸드 Top10’ 맛있어 보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