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강남스타일’, 12월31일 떼창곡 1위...‘석별의 정’ 눌러

입력 2013-01-02 11: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2012년 마지막 날 세계에서 가장 많이 불리운 곡에 선정됐다.

강남스타일은 매년 새해맞이 행사를 장식해온 ‘석별의 정(Auld Lang Syne)’보다 많이 불리며 1위를 차지했다고 가라오케 사이트인 럭키보이스닷컴이 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럭키보이스닷컴에 따르면 강남스타일을 불렀다는 응답률은 23%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2위 석별의 정은 겨우 4.5%에 머물렀다.

럭키보이스닷컴 측은 “석별의 정은 항상 1위를 차지했었는데 올해는 강남스타일에 밀렸다”며 “강남스타일은 수많은 새해맞이 파티에서 불렸다. 사람들은 강남스타일을 부르면서 말춤을 췄다”고 전했다.

3위는 아델의 'Someone Like You(4.3%)', 4위는 칼리 레이 젭슨의 'Call Me Maybe(3.7%)', 5위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We Are Never Ever Getting Back Together(3.5%)'가 차지했다.

6~10위는 원 디렉션의 ‘What Makes You Beautiful’, 웸의 ‘Last Christmas’, 로비 윌리엄스의 ‘Candy’, 닐 다이아몬드의 ‘Sweet Caroline’, 올리 머스의 ‘Troublemaker’가 각각 올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71,000
    • -1.89%
    • 이더리움
    • 4,542,000
    • -3.24%
    • 비트코인 캐시
    • 860,000
    • +0.76%
    • 리플
    • 3,053
    • -1.48%
    • 솔라나
    • 199,500
    • -3.06%
    • 에이다
    • 622
    • -4.75%
    • 트론
    • 430
    • +0.7%
    • 스텔라루멘
    • 361
    • -3.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10
    • -0.71%
    • 체인링크
    • 20,390
    • -3.59%
    • 샌드박스
    • 211
    • -3.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