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F, "하우스푸어 해결은 금융회사ㆍ채무자가 먼저 해야"

입력 2012-12-30 16: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우스푸어 해결을 위해 금융회사와 채무자가 해결에 앞장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돘다. 이는 하우스푸어에 대한 일방적인 지원은 채무자의 도덕적 해이와 채무자 간 형평성 문제를 야기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30일 한국금융연구원 서정호 선임연구원은 이 같은 내용의 '하우스푸어 지원에 있어서의 네 가지 원칙' 보고서를 발표했다.

서 위원은 "대출계약은 사적인 계약인만큼 금융회사가 채무자와 협의해 상환방식을 재조정하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먼저 금융사가 기존 대출을 장기ㆍ고정금리ㆍ원리금분할상환 대출 등으로 전환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무리하게 주택을 산 채무자나, 주택을 담보로 유흥ㆍ사행성 소비를 누린 채무자까지 지원하면 집도 없는 채무자와의 형평성 논란이 발생할 수 있다"라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서 위원은 또 "하우스푸어 지원 대상 역시 소득 하위 0~40% 등 취약ㆍ중간소득계층 이하로 한정하는 것이 바람직고 다주택 소유가구, 대형주택 보유가구도 지원에서 배제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정부나 공공기관 재정을 이용해 하우스푸어의 주택 지분을 사들일 땐 매입주체의 책임범위와 손실보전 방식을 사전에 분명히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579,000
    • +1.46%
    • 이더리움
    • 2,610,000
    • +1.52%
    • 비트코인 캐시
    • 300,100
    • +0.84%
    • 리플
    • 1,726
    • +0.94%
    • 솔라나
    • 108,500
    • +4.23%
    • 에이다
    • 244
    • +0.41%
    • 트론
    • 492
    • +1.03%
    • 스텔라루멘
    • 321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80
    • +1.48%
    • 체인링크
    • 11,920
    • +0.25%
    • 샌드박스
    • 92.08
    • +20.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