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메이퀸’ 한지혜, 작업복 스타일의 완성은?

입력 2012-12-26 14: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한지혜가 연기력뿐만 아니라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연신 뽐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종방한 MBC 주말 드라마 ‘메이퀸’의 한지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언제나 당차고 밝은 해양소 직원 천해주 역을 맡아 소탈한 작업복과 평상복 패션을 재조명해내며 색다른 패션 아이콘으로 부상했다.

특히 시청률 26.4%를 기록한 마지막 회에서 활동성이 돋보이는 팬츠에 시크한 가죽 재킷과 포근한 스웨터를 매치해 편안한 라이더 스타일의 캐주얼 룩으로 시선을 모았다. 가죽 재킷과 함께 가죽 소재가 돋보이는 빅 사이즈의 백 팩으로 통일성을 부여하며 패션에 마침표를 찍었는데 내추럴한 메이크업과 발랄한 단발 헤어스타일과도 잘 어울려 털털하면서도 단아한 그녀의 매력을 부각시켰다.

드라마 방영 내내 일명 ‘작업복 패션’으로 주목 받았던 한지혜의 룩을 직접 스타일링한 스타일리스트 김누리 실장은 “한지혜 패션의 포인트는 활동성이 강조되도록 연출 하는 것으로 일상에서 평소 누구나 쉽게 접하는 팬츠, 스웨터, 재킷 등을 활용하되 양 손이 자유로운 백팩을 매치해 편안하게 연출하는 것이다. 빅 사이즈의 백팩은 웨어러블하고 발랄한 느낌을 살려주기 좋으며 페브릭 소재의 백팩은 스포티한 느낌을 주는 반면 마지막 회에서 선보였던 것처럼 가죽 소재의 백팩은 클래식한 분위기를 더할 수 있다.”고 패션 팁을 전했다.

한편 ‘메이퀸’에서 열연하며 일상 패션의 진수를 보여준 한지혜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47,000
    • +0.46%
    • 이더리움
    • 5,034,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611,000
    • +0.99%
    • 리플
    • 703
    • +3.53%
    • 솔라나
    • 205,800
    • +0.73%
    • 에이다
    • 588
    • +1.2%
    • 이오스
    • 933
    • +0.54%
    • 트론
    • 163
    • +0%
    • 스텔라루멘
    • 139
    • +1.4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900
    • -1.34%
    • 체인링크
    • 21,220
    • +0.38%
    • 샌드박스
    • 543
    • +0.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