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골퍼에서 기부골퍼로" 최나연,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입력 2012-12-2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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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연(연합뉴스)
프로골퍼 최나연(25·SK텔레콤)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최나연은 20일 서울 을지로 교원내외빌딩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신원)에 1억원 기부를 약정했다.

최나연은 전국에서 197번째, 경기 지역에서는 14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스포츠스타로는 홍명보(43) 전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과 프로야구 한화의 김태균(30)에 이어 세 번째다.

최나연은 2005년 고향 오산에 기부하기 시작해 어린이 환자 수술비와 소년소녀 가장의 장학금 등 다양한 부문에서 나눔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모교인 성호초등학교 후배들을 위해 7000만원이 넘는 교육비 지원 통장을 전달했고, 다문화지원센터의 컴퓨터실 마련에도 3000만원을 보태는 등 선행을 베풀고 있다.

최나연은 "고향 분들의 응원 덕분에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데 큰 힘을 얻었다. 사랑받는 그 이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돌려 드리고 싶어 아너소사이어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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