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반 총장 “안보리, 북한 로켓발사에 조치 기대”

입력 2012-12-20 10: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방북 의사 재확인…“한국, 대선서 성숙함 과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19일(현지시간)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에 대해 안전보장이사회가 적절한 조치를 내놓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반 총장은 이날 유엔 기자단과의 송년 회견에서 “북한의 도발적인 로켓 발사는 지역의 우려를 일으키고 국제사회에 도전장을 던진 것”이라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지금은 중국 일본 한국 등 동북아시아 각국에서 권력 교체가 이뤄지고 있는 시기”라면서 “새 지도자들이 분쟁의 평화적 해결과 안정의 원칙에 따라 보다 나은 미래를 건설하는데 주력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반 총장은 “동아시아는 역동적 경제권으로 유엔에 대한 기여도가 크다”면서 “상호 이해·존중·협력·지역 평화와 안정 등의 정신과 미래 지향적인 태도 등을 기반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반 총장은 박근혜 당선자의 승리로 끝난 한국의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한국과 한국인이 평화적이고 질서정연하게 대선을 치름으로써 정치적·민주적으로 성숙함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는 (한국이 이룬) 또 하나의 훌륭한 성취”라며 “국민은 대선 후보자들의 비전을 경청했고 후보들은 비전과 정책적 우선순위를 국민에게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반 총장은 적절한 시기에 여건이 조성되면 북한을 방문할 의사가 있다는 점도 재확인했다.

그는 “무엇보다 남북 간 대화와 교류, 협력이 가능해지도록 돕기 위해 북한을 방문해 북한 지도부와 관련 사안을 논의할 준비가 됐다”면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받으려면 미국이 받아야”
  • 정비사업도 모자라 LH 민참까지⋯대형사 공세에 설 자리 잃는 중견 건설사
  • 단독 한국투자증권, 1분기 증권사 전산장애 사고금액 1위⋯‘8억 배상’하고도 또 사고
  • 소득보다 자산…한국 사회 불평등 구조 바뀌었다
  • 코스피 9000 시대 열리자…국내 주식형 ETF 비중 첫 50% 돌파
  • 동전주 퇴출’ 7월부터 본격화…219개 종목 상폐 위기
  • "청년도약계좌 갈아타도 될까"…청년미래적금 가입 전 체크포인트[Q&A]
  • 미국 반도체 규제 엇박자…삼성·SK 중국공장 불확실성 커진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200,000
    • +1.14%
    • 이더리움
    • 2,625,000
    • +1.47%
    • 비트코인 캐시
    • 301,100
    • +0.6%
    • 리플
    • 1,735
    • +0.75%
    • 솔라나
    • 110,200
    • +4.55%
    • 에이다
    • 247
    • +0.41%
    • 트론
    • 495
    • +1.23%
    • 스텔라루멘
    • 322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80
    • +2.17%
    • 체인링크
    • 12,040
    • +0.58%
    • 샌드박스
    • 93.51
    • +18.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