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업종, 케이블TV·인터넷광고 관련 업체 주목-우리투자증권

입력 2012-12-18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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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18일 광고업종에 대해 TV광고보다 케이블TV와 인터넷광고에 강점을 둔 업체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내년 1월에는 CJE&M과 SBS를 관심있게 지켜보자고 말했다.

박진 연구원은 “당분간 TV는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케이블TV와 인터넷은 예년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CJE&M은 수신료 증가와 대규모 투자의 일단락에 따른 효과가 있을 것이고, SBS는 콘텐츠 수수료 통한 이익구조 안정화에 주목할 만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CJ헬로비전은 중장기 관점에서는 매력적이지만 단기적으로 수급 악재를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유료방송시장은 내년 상반기에, 광고시장은 내년 하반기에 주목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유료방송시장은 올 연말 지상파 방송이 디지털로 전환되며 구조적인 성장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작년을 기준으로 2조원에 달했던 수신료 시장이 2015년까지 연평균 8.4%가량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광고시장은 내년 하반기에 차등가격제 등이 도입되며 회복세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면서 “올해 대비 5.8%의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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