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남성 로망 1위..제니퍼 로렌스 선정이유는? "청순한 도발"

입력 2012-12-1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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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헝거게임-판엠의 불꽃' 중 스틸컷
영화 헝거게임의 여전사로 열연한 여배우 제니퍼 로렌스(22)가 올해 전 세계 남성들의 로망 1순위로 등극해 화제다.

남성 웹진인 ‘애스크멘닷컴(AskMen.com)’은 전세계 남성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세계 남성들이 가장 원하는 여성(Most Desirable Woman)' 순위를 발표했다.

이 조사에서 영화 ‘헝거게임’의 여주인공 제니퍼 로렌스는 240만 명의 지지를 얻으며 올해 최고의 여성으로 뽑힌 것.

'애스크맨닷컴'의 편집장은 "그녀는 다른 어떤 배우보다 진실성이 있다"며 "또 생기 있고 깨끗한 이미지의 소유자로 지난 3, 4년 동안 아무런 스캔들도 없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제니퍼 로렌스의 뒤를 이어 2위는 애쉬튼 커처의 ‘그녀’ 밀라 쿠니스에게 돌아갔다.

3위부터 5위는 글래머 모델 케이트 업튼, 리한나, 그리고 엠마 스톤 순이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요즘 대세가 섹시함 보다는 청순함과 깨끗한 사생활이군.." "헝거게임 볼때는 몰랐는데 1위 된거 보니 더 매력 돋네~" 등의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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