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간 3300억원 투자"… 정부, 센서기업 육성 박차

입력 2012-12-1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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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센서산업 발전전략’ 발표… 일자리 2만5000개 창출 기대

정부가 오는 2019년까지 약 3300억원을 투자해 세계 수준의 센서 중견기업 20개를 육성하고 2만5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지식경제부는 14일 윤상직 제1차관, 바른전자 임세종 대표 등 센서분야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센서발전을 위한 업계 간담회’를 개최, ‘센서산업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세계 4대 센서산업 강국 도약을 비전으로 10대 핵심 센서기술 확보·유망 센서 상용화 제품 및 신뢰성 평가기반 구축을 통한 원스톱(One-Stop) 서비스 지원 등이 골자다.

우선 지경부는 자동차, 바이오 등 수요시장 요구와 센서산업 성장 기여율이 높은 10개 핵심 센서 분야를 선정, 집중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 10대 기반기술 개발과 연계해 자동차, 모바일, 로봇 등 7대 산업 분야에 필요한 미래 유망 센서 60개를 선정,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경부는 센서산업의 성장 기반 조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전국적 센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설계에서 양산까지 원스톱 서비스 지원체계 조성을 지원한다. 또 ‘스마트센서 발전 포럼’을 개최해 산·학·연 네트워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R&D 참여형 교육 등 신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연 100명의 최고급 인력도 배출할 계획이다.

지경부는 이번 전략을 위해 앞으로 6년간 총 3338억원의 자금을 투자한다. 지경부는 이를 통해 오는 2025년 센서산업 매출 104억달러를 달성하고 일자리도 2만5000개 이상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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