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일본 댜오위다오 갈등 재고조…중국 항공기, 일본 영공 침범

입력 2012-12-13 15: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해양감시선, 사흘째 댜오위다오 영해 진입

중국과 일본의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 갈등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중국 국가해양국 소속 항공기 1대가 13일(현지시간) 댜오위다오의 일본 영공을 침범함에 따라 항공 자위대 소속 전투기가 긴급 발진했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후지무라 오사무 관방장관은 이날 오후 총리 관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중국 해양국 소속 고정익기 1대가 오전 11시6분쯤 오키나와현 센카쿠 제도의 일본 영공을 침범했다”면서 “항공자위대 전투기가 긴급 발진했다”고 말했다.

이어 후지무라 장관은 “지극히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주권 침해에 대해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다 요시히코 총리는 “한층 더 긴장감을 느끼고 경계 태세에 임하라”고 정부에 지시했다.

중국 항공기는 자위대 전투기 발진 직후 댜오위다오 상공을 벗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일본 NHK방송은 이날 오전 9시께 중국 해양감시선 4척이 댜오위다오 해역 12해리 이내에 진입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해양감시선은 사흘째 댜오위다오 영해에 진입했다고 NHK는 전했다.

일본 측 순시선이 중국 측에 무선통신으로 일본영해에서 신속히 나가라고 요구하자 중국에서는 “댜오위다오는 역사적으로 중국 고유의 영토”라며 “일본이 중국 영해에 침입했다”고 응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창업자 연대보증 우회로' 전면 차단…새 법안 나온다 [연대보증의 덫]①
  • 석달 새 9억 빠졌다⋯강남 집값, 실거래도 한풀 꺾이나
  • 용산공원 못 좁힌 김윤덕·오세훈⋯오늘 ‘대체부지’ 논의 주목
  • 엔비디아 실적 D-1…HBM 넘어 냉각·전력·로봇까지 ‘수혜주 찾기’
  • 러 매체 “미 ·이란 며칠 내 휴전 발표…호르무즈 자유항행 포함”
  • 태풍 '사우델' 오키나와→중국으로…예상 경로 조정
  • 캐나다, 美에 200억달러 ‘관세 맞불’…철강·알루미늄 관세 50%로
  • 뉴욕증시, 국채금리 하락에 상승⋯유가, 3%대 급락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오늘의 상승종목

  • 08.26 09: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233,000
    • +0.84%
    • 이더리움
    • 3,396,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370,300
    • -0.62%
    • 리플
    • 1,986
    • -2.26%
    • 솔라나
    • 133,900
    • -2.19%
    • 에이다
    • 290
    • -4.61%
    • 트론
    • 467
    • -1.48%
    • 스텔라루멘
    • 253
    • -5.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40
    • -0.48%
    • 체인링크
    • 15,680
    • -1.88%
    • 샌드박스
    • 49
    • +3.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