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공정인, 박의진 사무관과 강치중 조사관 선정

입력 2012-12-12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정거래위원회는 카르텔총괄과 서울사무소 강치중 조사관을 11월의 공정인으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박 사무관은 2004년~2010년 동안 국민주택채권, 도시철도채권 등 소액채권의 수익률을 담합한 20개대형 증권사를 적발·제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 사건은 20개 증권사가 담합한 사건으로 피심인의 규모가 크고 관련 자료가 5000페이지에 달하는 등 조사에 어려움이 많았다.

그러나 박 사무관은 포기하지 않고 치밀하고 합리적으로 자료를 분석, 담합행위를 증명했다.

반면 강 조사관은삼일제약·이연제약의 리베이트 제공행위 및 세이브존의 판매촉진비용 전가행위를 적발·제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강 조사관은 세이브존아이앤씨가 판촉행사를 실시하면서 중소납품업체와의 사전 약정없이 판촉행사에 소요되는 비용을 모두 전가한 행위를 적발, 시정토록 조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320,000
    • -1.96%
    • 이더리움
    • 4,550,000
    • -3.11%
    • 비트코인 캐시
    • 854,000
    • +0.53%
    • 리플
    • 3,055
    • -1.39%
    • 솔라나
    • 199,500
    • -2.92%
    • 에이다
    • 622
    • -4.45%
    • 트론
    • 431
    • +1.17%
    • 스텔라루멘
    • 360
    • -3.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600
    • -0.58%
    • 체인링크
    • 20,440
    • -3.13%
    • 샌드박스
    • 211
    • -4.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