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란젤리나 커플' 결혼식 초읽기?..증거 속속 포착

입력 2012-12-0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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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블룸버그

할리우드 스타 커플 브래드 피트와 앤젤리나 졸리(이하 브란젤리나)의 결혼식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정황이 속속 포착되고 있다.

앤젤리나 졸리의 전 남편 빌리 밥 손튼은 “결혼식에 초대될 거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참석할 생각이냐”는 질문에 긍정적으로 답했다고 연예정보매체 TMZ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빌리 밥 손튼은 TMZ의 질문에 “거리는 멀지만 무조건 참석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앤젤리나 졸리가 철 없던 시절 결혼식을 경험한 빌리 밥 손튼은 이번에는 어떻게 될 지 내심 전전긍긍한 모습이 역력하다고 TMZ는 전했다.

브란젤리나 커플의 결혼식이 머지 않았음을 입증하는 증거는 또 있다.

지난달 27일 브래드 피트가 명품 주얼리 브랜드 닐 레인에서 주문한 결혼 반지가 도착했다고 데일리메일이 6일 보도했다. 앞서 브란젤리나 커플은 브래드 피트가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다이아몬드 약혼 반지를 앤젤리나 졸리에게 보낸 후 공식 약혼을 발표한 바 있다. 이 때문에 이번 결혼 반지 도착 사실도 예삿일이 아니라는 것.

여기다 최근 브래드 피트가 결혼에 대해 “아이들이 졸라서 어쩔 수 없이 결혼식을 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결혼식이 머지 않았음을 시사했다.

브래드 피트는 지난달 27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영화 ‘킬링 뎀 소프틀리(Killing Them Softly)’ 프리미어에서 선과 인터뷰를 갖고 “이제 결혼의 때가 된 것 같다”고 귀띔했다.

다만 “날짜는 정하지 않았다”며 “2주 안에 혹은 새해에 일어날 수도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더했다.

이들은 2005년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에 동반 출연하면서 공식 커플이 된 이후 부부못지 않은 생활을 하며 슬하에 자녀까지 두고 있다.

이들은 입양한 매독스(11) 팍스(8) 자하라(7)와 친자인 샤일로(6) 녹스 비비엔(4) 등 여섯 자녀를 두고 있다.

이 둘이 실제로 결혼하면 브래드 피트는 두 번째, 앤젤리나 졸리는 세 번째 결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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