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여걸식스 멤버 때문에 2억 손해"...과연 누구

입력 2012-12-0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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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개그우먼 조혜련이 주식투자로 2억 원을 날린 사연이 화제다.

최근 진행된 채널A 방송 '웰컴 투 돈 월드' 녹화에 참여한 조혜련은 "과거 KBS2 '여걸식스'에 함께 출연한 여자 연예인 추천으로 주식에 투자했다가 거금 2억 원을 잃었다"고 털어놔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주식이 가장 상한가였을 때 2억 원을 투자했지만 끝도 없이 떨어졌고, 결국 상장 폐지되면서 거금을 손해 봤다"며 당시의 속상했던 심경을 고백했다.

이에 패널 김새롬이 "그분 결혼식에 갔느냐"고 묻자 조혜련은 망설임 없이 "안 갔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혜련, 이봉원, 배일집 등이 출연하는 '웰컴 투 돈 월드'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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