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7일 0시 아이폰5 첫 개통

입력 2012-12-0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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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구준엽 등 아티스트 공연 등 개통행사 개최

SK텔레콤이 오는 7일 아이폰5 출시를 맞아 개통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 날 ‘최고니까 5면 된다, 퍼펙트 매치’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6일 저녁 10시부터 7일 새벽 3시까지 청담동 복합문화공간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진행된다. SK텔레콤은 온라인 예약가입 신청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50명과 이들 고객의 동반 1인 등 총 300명을 초청했다.

개통행사에 초대 받은 고객들은 7일 0시부터 예약가입 신청 순으로 아이폰5를 개통할 수 있으며, 국내 최초로 SK텔레콤 아이폰5를 이용하게 되는 1호 개통 고객에게는 LTE 62 요금제를 1년 간 무료로 지원한다.

SK텔레콤은 고객들이 밤새 행사를 즐기도록 하기 위해 에픽하이, 구준엽 등 유명가수들이 참석한 각종 공연 무대와 토크 콘서트,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다. 또 행사장에 유명 스타일리스트가 제작한 아이폰5 전용 케이스가 담긴 투명 금고를 설치, 비밀번호 2자리를 맞추는 고객들이 가져갈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회사 관계자는 “행사에 참여하지 않은 온라인 예약가입 고객들도 7일 대리점 개점 시부터 각자가 지정한 매장에 방문하거나 택배 서비스를 이용해 아이폰5를 받아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허수 예약자들로 인해 실구매 고객들이 오랜 기간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이번 아이폰5 예약가입을 오프라인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에 따라 예약 고객들의 실 개통 시점이 아이폰4S 출시 당시보다 크게 앞당겨질 것으로 SK텔레콤은 기대하고 있다.

배준동 SK텔레콤 총괄사장은 “국내 LTE 1위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멀티캐리어 기술이 적용된 아이폰5를 출시함으로써 ‘완벽한 결합’을 증명했다”면서 “개통도, 데이터 이용속도도 가장 빠른 SK텔레콤만의 아이폰5로 최고의 고객 경험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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