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무한도전’ F1 불복 “해외도피했다.”

입력 2012-12-05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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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이 MBC ‘무한도전-못친소 페스티발’에서 못생긴 얼굴 1위인 F1으로 뽑힌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해외로 도피했던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클럽 엘루이에서 YB와 리쌍 합동 콘서트의 ‘닥공’과 신곡 ‘매드맨’ 쇼케이스가 열렸다. 노홍철은 이날 진행을 맡았다.

노홍철은 이 자리에서 F1으로 뽑힌 소감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나는 방송 전부터 결과를 알고 있었다.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어 방송 당일 정준하의 장모님이 있는 일본 오사카로 도피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직 방송을 보지 않아 파급력이 어느 정도인지는 잘 모르겠다”면서 “팬들이 SNS로 ‘저도 라면 먹고 자면 오빠처럼 돼요’ ‘돌아와라 못친소 대표’ 등 입에 담지 못할 메시지들을 보낸다. 5일 다시 미국으로 떠난다. 아직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고 말해 행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네티즌들은 “노홍철 ‘못친소’ 불복 도피하는구나”, “멤버구성원을 보면 인정하기 쉽지 않았을 것 같다”, “충격이 컸구나”라는 등 그의 마음에 공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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