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비트' 흥행 후 넌 죽어야 했어…"친구의 평 충격

입력 2012-11-30 08: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KBS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배우 정우성이 영화 '비트'가 끝난 후 친구에게 들었던 충격적인 말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첫회에는 좀 처럼 예능에서 볼 수 없었던 정우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근황과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정우성은 영화 '비트'의 흥행 에 대해 "당시 정서로는 100% 공감이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비트'는 정말 대단했다. 비디오를 빌려 100번을 보는 모임도 있었을 정도"라 회상했다. MC 유세윤 역시 "아마 당시 남학생들은 5번 이상은 봤을 거다"고 덧붙였다.

당시 '비트'의 흥행 후 정우성의 친구는 "너는 '비트'를 찍고 오토바이 사고로 죽던지 약으로 죽었어야 했다. 전설의 배우로 남았어야 했다. 너가 그 후광을 업고 활동을 해야 하는게 네 딜레마다"라고 말했다며 친구의 충격적인 평을 털어놔 MC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강호동의 복귀작인 MBC'황금어장-무릎팍도사'는 목요예능 1위였던 KBS2'해피투게더3'를 제치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주택연금 가입 문턱 낮아진다…주금공 '공시가 12억' 기준 완화 추진
  • [종합] 연준, 0.25%p ‘매파적 인하’…엇갈린 시각 속 내년 인하 1회 전망
  • '나솔' 29기, 연상연하 결혼 커플은 영호♥현숙?⋯힌트 사진에 단체 아리송
  • ‘김부장은 이제 희망퇴직합니다’⋯연말 유통가에 불어닥친 구조조정 한파
  • [AI 코인패밀리 만평] 일파만파
  • 몸집 키우는 무신사, 용산역에 역대 최대 매장 오픈...“내년엔 편집숍 확장”[가보니]
  • 이중·다중 특이항체 빅딜 러시…차세대 항암제 개발 분주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10:4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16,000
    • -1.04%
    • 이더리움
    • 4,851,000
    • -0.47%
    • 비트코인 캐시
    • 829,000
    • -2.93%
    • 리플
    • 3,004
    • -2.97%
    • 솔라나
    • 198,100
    • -3.03%
    • 에이다
    • 657
    • -4.37%
    • 트론
    • 414
    • -0.96%
    • 스텔라루멘
    • 364
    • -1.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10
    • -1%
    • 체인링크
    • 20,490
    • -2.94%
    • 샌드박스
    • 208
    • -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