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한국실리콘 법정관리 개시 신청”

입력 2012-11-29 15: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쓰오일(S-OIL)은 한국실리콘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기업회생 절차(법정관리) 개시를 신청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에쓰오일은 한국실리콘의 지분 33.6%(2673억 원)을 보유한 2대 주주다.

한국실리콘은 국내 2위의 폴리실리콘 생산업체로 지난 28일 만기 도래한 어음 80억원을 막지 못해 1차 부도 처리됐다.

에쓰오일은 이번 법정관리 신청이 △생산규모의 확대를 위한 차입금 및 금융비용 증가 △태양광 시장 침체에 따른 수익성 악화 △신규자금 유치 실패 등으로 자금난이 심화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실리콘은 지난달 준공한 여수 2공장(연산 8500톤)에 무리하게 투자해 올해 3분기까지 536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대표이사
Anwar A. Al-Hejazi (안와르 에이 알-히즈아지)
이사구성
이사 11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1.26]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2025.11.26]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495,000
    • -0.22%
    • 이더리움
    • 4,368,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819,500
    • +1.36%
    • 리플
    • 2,852
    • -0.38%
    • 솔라나
    • 190,300
    • -0.42%
    • 에이다
    • 567
    • -1.73%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24
    • -2.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60
    • -0.62%
    • 체인링크
    • 18,940
    • -1.51%
    • 샌드박스
    • 179
    • -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