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트럭 적재함 탑승 관련 공식 사과

입력 2012-11-26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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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쳐)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의 제작진이 방송중 출연진이 트럭 적재함에 탑승한 것과 관련해 공식적인 사과의 뜻을 나타냈다.

25일 오후 방송된 1박2일 섬마을 음악회 편에서는 윤상, 윤종신, 유희열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전라남도 진도군 가사도를 방문했다. 가사도 도착 후 멤버들은 제작진이 준비한 트럭에 탄 채 해안도로를 달렸는데 바로 이 부분이 문제가 됐다.

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자동차의 화물적재함에는 사람을 태우고 운행할 수 없도록 되어 있다. 때문에 방송 시청자들 중 일부는 프로그램 게시판을 찾아 이를 지적했고 이를 접한 1박2일의 최재형PD가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최재형 PD는 여러 매체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주의했어야 하는 부분이다. 앞으로 조심하겠다는 말밖에 드릴 말씀이 없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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