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단 호크 '살인소설', 호평 일색, 반전이 뭐길래?

입력 2012-11-20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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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살인 소설'이 개봉 이후 SNS 등을 중심으로 호평과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살인 소설'은 새로운 소재를 찾기 위해 일가족이 몰살된 저택으로 이사온 범죄소설 작가가 집안에 남겨진 전대미문 연쇄 살인 사건의 충격적인 단서를 발견하고 사건의 전말을 찾아나가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지난 10월 미국에서 개봉과 동시에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점령한 후 제작비의 16배에 달하는 수익을 돌파하며 놀라운 성적을 거둬들인 '살인 소설'은 한국에서도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입소문 열풍을 불러와 영화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특히 광기 어린 실화 범죄 소설가로 분한 에단 호크의 놀라운 연기력을 바탕으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추적 과정과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반전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으고 있다.

이처럼 오랜만에 찾아온 웰메이드 스릴러 영화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살인 소설'이 미국에 이어 한국에서도 놀라운 흥행 열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살인소설 스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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