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ure, 제2차 ‘한·불 무역보험 2국간 회의’ 개최

입력 2012-11-2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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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ure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지난 19일부터 양일간 프랑스 무역보험기관인 코파스(COFACE)와 공동으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2차 ‘한·불 무역보험 2국간 회의’를 개최했다.

한국과 프랑스의 공적 수출신용기관(ECA)인 양 기관은 이번 회의를 통해 최근 선(先)금융·후(後)발주 방식으로 대형화되고 있는 플랜트, 자원개발 등에서 공동 지원을 통한 개도국 진출 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회의에 참가한 싸비에르 로랑 코파스 정부부문 대표는 “전 세계 무역금융시장의 70~80%를 차지하고 있는 유럽계 은행들이 유럽 재정위기로 인해 금융공급을 축소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대규모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가 위축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K-sure는 코파스 측에 중동, 중남미 등 신흥시장에서 양국 기업이 참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에 대한 공동지원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해외 프로젝트에서 자국 기업의 참여 규모에 따라 위험을 분담, 공동 지원하는 방식에 대해 세부적으로 논의했다. 향후 공동으로 참여하는 프로젝트에 대해선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또 K-sure는 양국 기업이 참여하는 프로젝트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위한 협력도 약속했다.

한편 올해 두 번째를 맞은 이번 회의는 세계 1위(2011년 지원규모 기준) ECA인 코파스의 요청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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