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제니 맥카시에 당했다? 강제 키스에다...

입력 2012-11-2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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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맥카시가 수상 소감을 말하러 나온 저스틴 비버에게 강제로 키스를 퍼붓고 있다. 사진=제니 맥카시 트위터

미국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 모델 제니 맥카시에 당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지난 18일(현지시각) 열린 제40회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에서 맥카시가 비버에게 강제로 폭풍 키스를 퍼부어 화제가 되고 있다.

비버는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비롯해 ‘남성 인기 팝ㆍ록 아티스트’, 앨범 ‘Believe’로 ‘올해의 팝ㆍ록 앨범’상을 받으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남성 인기 팝ㆍ록 부문’ 시상자로 나선 맥카시는 수상 소감을 말하려는 비버의 목에 팔을 걸고 막무가내로 볼과 목에 키스 세례를 퍼부었다.

비버는 얼굴을 찡그리며 저항했지만 맥카시는 그런 비버의 엉덩이까지 움켜쥐며 놔주지 않았다.

맥카시는 무대 뒤에서 만난 선과의 인터뷰에서 "나도 모르게 그의 엉덩이를 만졌다. 어쩔 수 없었다. 그는 매우 맛있었다"고 털어놨다.

맥카시는 이어 자신의 트위터에 “아줌마, 연약한 저스틴을 범하다”라는 글과 함께 비버에게 강제로 키스하는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비버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밤 말을 잃었다”면서 “결코 오늘 밤을 잊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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