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가 선호하는 면접 유형…"1:1이 가장 편하다"

입력 2012-11-20 10: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구직자가 선호하는 면접 유형은 어떤 형태일까?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구직자 1355명을 대상으로 '구직자가 선호하는 면접 유형'을 설문한 결과 이들은 그룹면접보다는 개인면접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면접을 선호하는 이들 중 70%는 '일대일 면접'이 가장 편한 면접유형이라고 답했다.

또 '다대일 면접(면접관:지원자)'이 16.1%로 2위를 차지했고, '다대다 면접'(8.4%), '일대다 면접'(5.5%)이 그 뒤를 이었다.

개인 면접을 선호하는 이유로는 '개인적인 답변도 편히 할 수 있어서'(42.1%, 복수응답)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객관적인 평가를 해줄 것 같아서'(30.6%), '경쟁자가 있으면 부담, 위축되어서'(29.8%), '발언할 기회가 많아져서'(24.4%)가 뒤를 이었다.

반면 그룹면접을 선호하는 이들은(189명) '긴장감을 덜 수 있어서'(43.9%), '남들의 답변방식을 참고할 수 있어서'(33.9%), '공정한 실력평가를 해줄 것 같아서'(20.6%), '남들보다 더 돋보일 자신이 있어서'(15.9%) 등을 이유로 들었다.

또 구직자들은 선호하는 면접 유형으로 '질의응답면접'(36.8%)을, 반대로 가장 어려운 면접 유형으로는 '외국어면접'(37%)을 각각 첫 번째로 꼽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욕증시, AI 관련주 강세에 산타랠리 조짐…나스닥 0.52%↑
  • 큰일났다 수도권 주택시장… "4.2% 더 뛴다" 전문가 경고
  • 신한카드, 개인정보 19만 건 유출…"피해 발생시 적극 보상"
  • 전현무, '차량 링거' 의혹에 진료 기록까지 공개⋯"적법한 진료 행위"
  • 이노스페이스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발사 직후 폭발 가능성
  • HD현대·한화 수주 경쟁…트럼프 '황금함대' 두고 불붙나
  • 열차 대란 피했다…철도노조 파업 유보
  • 올해 7만5000가구 분양한 10대 건설사, 내년엔 12만 가구 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621,000
    • -1.39%
    • 이더리움
    • 4,421,000
    • -1.93%
    • 비트코인 캐시
    • 868,500
    • +0.7%
    • 리플
    • 2,810
    • -1.78%
    • 솔라나
    • 185,400
    • -1.33%
    • 에이다
    • 543
    • -1.09%
    • 트론
    • 424
    • -0.93%
    • 스텔라루멘
    • 324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180
    • +2.88%
    • 체인링크
    • 18,410
    • -1.45%
    • 샌드박스
    • 170
    • -2.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