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 사우디 성지에 명품매장 오픈...'무개념녀' 빈축

입력 2012-11-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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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힐튼과 러시아 매장. 사진=블룸버그

힐튼가의 상속녀 패리스 힐튼이 구설수에 올랐다.

12억명 무슬림들이 찾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성지에 자신의 이름을 딴 핸드백과 액세서리 매장 ‘패리스 힐튼 스토어’를 오픈했기 때문.

힐튼은 지난 15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의 메카몰에 내 사랑하는 새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그녀가 올린 트윗은 트위터리안들 사이에 급속도로 확산했다. 트위터리안들은 “농담이지?” “메카를 모욕하는 것” “왜 하필 메카에 매장을 연담?” 등 거부 반응을 보였다.

데일리메일은 그녀가 자신의 매장이 ‘메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일부러 무슬림 성지에 있는 메카몰에 매장을 오픈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패리스 힐튼 스토어는 전세계에 40개가 넘으며 여기서는 향수 핸드백 시계 구두 등 의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한 해 매출은 1000만달러, 그녀의 이름 값은 1억달러로 추산된다.

메카몰 매장이 생기면서 사우디에서 패리스 힐튼 매장은 5개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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