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 마찰재 3사 추천…새론오토모티브, 상신브레이크, KB오토시스”-NH농협증권

입력 2012-11-20 09: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농협증권은 20일 자동차부품 브레이크 마찰재 기업에 대해 글로벌 수요가 증가하고 수입원재료 비중이 높아 원화강세 수혜를 입게 될 것이라며 새론오토모티브, 상신브레이크, KB오토시스를 추천주로 제시했다.

이상현 연구원은 “자동차업종은 최근 실적악화 우려에 수익성 대비 밸류에이션이 낮게 측정돼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며 “역발상적 관점에서 향후 실적과 안정성이 담보되는 자동차 부품업체중 브레이크 마찰재업체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국내 마찰재업체들이 2000년부터 해외공장을 확대해 가동률을 상승시키며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주요 국가에서 차체자세제어 장치(VDC) 장착이 의무화 되는 추세여서 마찰재업체의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브레이크 마찰재업체는 수입원재료 비중이 높아 원화강세에 따른 수혜가 크다”며 “실제로 금융위기 이전 환율 하락기에서 더 높은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국내 마찰재 3사 중 새론오토모티브를 가장 최선호주로, 상신브레이크와 KB오토시스를 차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

그는 “브레이크 마찰재의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 부문 국내 시장점유율 42%를 차지하고 있는 새론오토모티브는 중국 시장 마찰재 트렌드 변화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추천이유를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매출기준 국내 마찰재시장 1위 업체로 해외공장을 활발하게 확대하고 있는 상신브레이크도 추천한다”며 “KB오토시스는 GM글로벌로 부터 대규모 수주를 받아 성장성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 대표이사
    박도순, 쿠마카와 테츠야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1.27] [기재정정]회사합병결정(종속회사의주요경영사항)
    [2025.11.27] [기재정정]해산사유발생(종속회사의주요경영사항)

  • 대표이사
    박세종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7] 현금ㆍ현물배당결정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대표이사
    김신완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2025.08.14] 반기보고서 (2025.06)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095,000
    • -1.03%
    • 이더리움
    • 4,254,000
    • -2.99%
    • 비트코인 캐시
    • 824,000
    • +0.8%
    • 리플
    • 2,791
    • -2.75%
    • 솔라나
    • 183,900
    • -3.26%
    • 에이다
    • 552
    • -4%
    • 트론
    • 418
    • -0.24%
    • 스텔라루멘
    • 316
    • -3.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00
    • -3.97%
    • 체인링크
    • 18,450
    • -3.96%
    • 샌드박스
    • 174
    • -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