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까지 뜯어낸 10대 상습 택시털이범

입력 2012-11-19 07: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남 밀양경찰서는 19일 택시만 골라 금품을 턴 혐의(절도)로 김모(17) 군을 구속하고 달아난 임모(17) 군은 수배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26일 울산시 중구 성남동의 한 병원건물 앞 도로에 주차된 김모(54)씨의 택시에서 현금 4만원을 훔치는 등 10월말부터 이달 초까지 경남, 울산지역에서 도로에 주차된 택시 21대에서 현금 20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유리창문이 조금씩 내려져 있는 택시만을 노렸고 차량내에 설치된 블랙박스에 자신들의 얼굴과 범행장면이 녹화될 것을 우려해 블랙박스도 함께 뜯어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042,000
    • +0.53%
    • 이더리움
    • 4,369,000
    • +0.05%
    • 비트코인 캐시
    • 820,500
    • +1.99%
    • 리플
    • 2,850
    • -0.18%
    • 솔라나
    • 191,500
    • +0.84%
    • 에이다
    • 568
    • -0.53%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23
    • -1.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30
    • +0.59%
    • 체인링크
    • 19,000
    • -0.84%
    • 샌드박스
    • 178
    • -1.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