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월 국외직접투자 15.6% 급감

입력 2012-11-1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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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업분야 투자가 급감함에 따라 국외직접투자가 두자릿수의 감소세를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중국 등 아시아에 가장 많은 투자가 이뤄졌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1~9월 중 국외직접투자 신고액은 306억8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63억6000만달러보다 15.6% 감소했다고 16일 밝혔다.

국외직접투자는 국내 거주자가 외국법인의 지분을 인수하거나 국외지점·사무소의 설치·운영에 대한 자금지급 등이다.

국외직접투자 규모는 2010년 1~9월에 260억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91.3%, 지난해 1~9월은 39.8% 증가했다.

올해 국외직접투자가 줄어든 것은 광업 분야 투자가 줄었기 때문이다.

올 3분기 업종별 투자규모를 보면 광업 분야는 84억6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5%나 급감했다.

제조업은 98억6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9% 증가했다.

제조업은 반도체 등 전자부품·컴퓨터(139.3%), 선박 등 기타운송장비 제조업(2929.0%), 1차 금속 제조업(13.2%) 등이 제조업 투자를 견인했기 때문이다.

금융보험업은 연기금이 미국 부동산펀드 투자를 늘리면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60.1% 늘어난 56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가 117억달러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북미(55억2000만달러), 오세아니아(46억9000만달러), 유럽(40억6000만달러), 중남미(37억4000만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54억5000만달러로 가장 많았으며 미국 47억7000만달러, 호주 43억8000만달러, 네덜란드 17억7000만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이 밖에 투자자가 실제로 국외로 보낸 1~9월 송금기준 해외직접투자액은 7.9% 감소한 176억5000만달러다.

재정부는 “유럽 재정위기, 미국 재정절벽 등으로 4분기 국외직접투자가 크게 회복될지는 불확실하다”면서 “다만 제조업과 금융, 도소매업을 중심으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어 연간 400억달러 달성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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