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 은유진 대표측 43만주 매수...4분기 턴어라운드 자신

입력 2012-11-1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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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A는 16일 은유진 대표이사와 특수관계인이 이 달 들어 총 43만4000주를 장내매수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달 2일과 16일 은유진 대표이사는 총 28만4000주의 자사주식을 매입했고, 은유진 대표이사의 출자회사인 스캐니글로벌은 총 15만주의 주식을 매입했다. 이로써 은유진 대표이사는 총 531만주의 주식을 보유하게 됐고 은유진 대표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주식은 신주인수권을 포함해 1025만5952주(19.33%)다.

이번 주식 매입은 최근 신주인수권 행사와 3분기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로 주가가 하락한 데 대한 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는 것이 회사측에 설명이다.

은 대표 개인의 지분매도는 없었지만 특수관계인을 비롯해 지주회사 격인 스캐니글로벌의 주식 이동이 잦으면서 주주 가치가 희석된 것이라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SGA 관계자는 “최근 은유진 대표이사와 지주회사 역할을 위한 출자회사 중심으로 지분 구조 재편을 완료하고, 실적 향상을 위한 기업 내실을 다지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4분기에 집중되는 보안 SI사업이 연일 수주 소식을 알리고 있고 전자문서, 서버보안솔루션의 판매 호조와 함께 윈도8 임베디드 버전에 대한 교체 수요 증가로 지난 해처럼 4분기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박재한, 은유진 (각자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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