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하 직원에게 돈 받은 경찰 간부 직위 해제

입력 2012-11-15 17:56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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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경찰청은 자체 감찰에서 달성경찰서 A(56)경감이 부하 직원에게서 인사 청탁과 금품을 받은 사실을 적발, 직위 해제했다고 15일 밝혔다.

감찰 결과 A경감은 지난해 12월 인사를 앞두고 같은 부서 직원인 B(53)경위로부터 '근무 평점을 잘 달라'는 청탁과 함께 현금 2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경감을 중징계할 방침이다.

#경찰간부 #대구경찰청 #경감 #인사청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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