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김민종 아프리카 콩고서 봉사...진짜 '신사의 품격'은 이런 것?

입력 2012-11-15 10:22 수정 2012-11-1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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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유니세프, 유엔난민기구, 유엔세계식량계획)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장동건과 김민종이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에서 봉사를 하고 돌아왔다.

유엔세계식량계획(WFP) 홍보대사인 장동건은 김민종과 함께 콩고를 방문해 현지 난민들과 어린이들을 직접 만났다. 그들은 계속된 내전과 폭력사태로 인한 박해와 기아로 고통받는 사람들의 어려움을 듣고 아픔을 함께 나눴다.

장동건은 "직접 난민촌에 와보니 참혹한 삶의 현장은 정말 상상을 초월했다. (중략) 상상했던 난민촌보다 훨씬 충격적인 모습이었다"며 "우리의 도움의 손길이 없이는 이들의 생명을 살릴 길이 없어 보였다"고 안타까워했다.

김민종 역시 "어려운 사람이 많다고는 들었지만 내전을 겪고 있는 콩고 난민들의 어려움 정도는 직접 가보니 정말 충격으로 다가왔다. 우리가 유엔(UN, 국제연합)을 통해 이 아이들을 도와줘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장동건과 김민종의 아프리카 봉사활동은 WFP, 유엔난민기구(UNHCR) 및 유니세프(UNICEF)와 함께하는 SBS '희망TV'에서 15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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