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계급, 왕좌는 '옵티머스G'

입력 2012-11-14 16:46 수정 2012-11-1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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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계급'이 스마트폰 유저들에게 다시 회자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신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계급을 나눈 표가 올라왔다.

'스마트폰 계급도 시즌2'라는 제목의 자료에 따르면 옵티머스G가 왕좌를 차지했다. 다른 스마트폰을 압도하는 강력한 '스펙' 때문이다.

'회장님 폰'이라는 별명을 가진 옵티머스G는 한 화면에서 서로 다른 2개의 애플리케이션을 겹쳐 보여주는 'Q슬라이드' 기능과 '듀얼 스크린 듀얼 플레이' 기능이 탑재됐다.

갤럭시S3 LTE와 옵티머스뷰2를 비롯해 갤럭시 S3 3G 버전, 베가 S5, 옵티머스 LTE2 등은 세자로 이름을 올리며 왕족의 명맥을 유지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삼정승 계급에는 베가레이서2, 테이크 LTE, 갤럭시 넥서스 등이 포함되며 체면을 유지했다.

이와 함께 문·무관 계급에는 갤럭시 노트, 갤럭시 S2, 갤럭시 S2 HD, 갤럭시 S2 LTE, 갤럭시 R 스타일이 포함됐고, LG의 옵티머스 태그, 옵티머스뷰 등이 속했다.

특히 베가 LTE, 베가 LTE M, 베가 LTE EX, 베가 레이서, 베가 No5가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선비 계급에는 갤럭시 S, 갤럭시 S 호핀, 옵티머스 EX, 옵티머스 3D 큐브 등이 포함됐다.

평민에는 갤럭시 U, 갤럭시 K, 디자이어, 와인 등이, 서얼(얼자)에는 미라크, 갤럭시 에이스, 시리우스 등 이미 기억에서 잊혀진 스마트폰들이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으로 노비 신분에는 이름조차 생소한 ‘스마트볼’, ‘안드로 원’, ‘디자이어 팝’, ‘옵티머스 원’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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