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복면 쓴 ‘택시 매너녀’ 의 정체는...

입력 2012-11-13 16: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택시 매너녀' 사진이 화제다.

자신을 택시운전기사라고 밝힌 한 네티즌은 블랙박스 화면과 함께 택시 매너녀에 대한 사연을 공개했다.

택시기사에 따르면 그는 만취한 여성 승객이 탑승하자 차 안에서 구토하는 상황에 대비해 검은 비닐봉지를 건넸다. 운전을 하다 걱정된 마음에 룸미러를 통해 뒷 자석을 보는 순간 깜짝 놀랐다. 그녀가 검은 복면을 쓰고 있는 것. 그러나 그것은 복면이 아닌 자신이 건넨 검은 비닐봉지였다. 기사는 ‘왜 그러고 있느냐’고 물었고 그 여성승객은 ‘민폐를 끼칠까봐…’라고 대답했다.

결국 그녀는 목적지로 향하는 40분 동안 비닐봉지를 귀에 걸고 있었다. ‘택시 매너녀’는 “택시아찌! 파이팅!”이라는 말을 남기며 하차했다.

글쓴이는 “이런 매너 있는 손님만 있다면 택시들이 술 취한 손님을 피해 숨바꼭질 할 일은 없을 것”이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택시 매너녀 귀엽다”, “봉지 쓰고 있는 모습 귀엽다”, “술김에 싸울 수도 있었을 텐데 훈훈한 사연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방위비 증액하는 日⋯무기 수출규제도 점진적 완화
  • "85만원 이사비에 추가 요금 50만원"…봄 이사철 피해 주의 [데이터클립]
  • 코로나 '매미' 등장?… 뜻·증상·백신·추이 총정리 [이슈크래커]
  • 호르무즈 둘러싼 미·중 힘겨루기…정상회담 ‘핵심 변수’로 부상
  • 이재용의 과감한 결단…삼성, 하만 인수 10년새 매출 2배
  • 국내 전기차 3대 중 1대 ‘중국산’…생산기반 유지 정책 시급
  • 워시, 개혁 구상 제시⋯“대차대조표ㆍ물가 측정ㆍ소통 손보겠다” [포스트 파월 시험대]
  • 승객 1명 태울때마다 781원 손실…적자 늪에 빠진 '시민의 발' [지하철 20조 적자, 누가 키웠나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580,000
    • +3.9%
    • 이더리움
    • 3,554,000
    • +3.49%
    • 비트코인 캐시
    • 686,000
    • +3.63%
    • 리플
    • 2,133
    • +1.04%
    • 솔라나
    • 129,700
    • +2.37%
    • 에이다
    • 372
    • +1.36%
    • 트론
    • 488
    • -1.81%
    • 스텔라루멘
    • 26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30
    • +1.27%
    • 체인링크
    • 13,910
    • +0.22%
    • 샌드박스
    • 116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