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휘발유 가격 두달 새 67원↓

입력 2012-11-12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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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부터 시작된 기름값 하락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1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현재 주유소 판매 기준 휘발유 가격은 ℓ당 1959원으로 올 하반기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 9월10일 하반기 최고가인 2026원보다 두 달만에 67원이나 떨어졌다.

특히 지난 9월24일 이후로는 47일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보통휘발유는 1933원으로 시작한 후 오름세를 이어가 4월18일 2062원에서 정점을 찍었다. 이후 하락세를 반전 7월16일엔 연중 최저치 1891원까지 떨어졌다.

석유공사 측은 "2주 정도의 시차를 두고 국내 유통가에 영향을 미치는 원유 수입가와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석유제품가격이 지난달 내내 하락한 점을 고려하면 당분간 국내 가격도 내림세를 계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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