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12 서울사진축제’ 40일간 개최

입력 2012-11-1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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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오는 21일부터 12월30일까지 40일간 ‘2012 서울사진축제’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사진 축제는 서울시립미술관 본관과 서울시청사를 비롯해 서울역사박물관 등 23곳에서 개최된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21명의 사진작가의 작품과 100여명의 시민들이 앨범 속에 간직했던 사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본전시 1·2부’와 누리꾼 1000명, 초등학생 200명이 참여한 2개의 ‘특별전’으로 구성된다.

본전시 1·2부는 서울시립미술관 본관 1층에서 ‘기억이 많은 도시: 삶의 터전과 기억의 고고학’과 ‘기억의 재구성: 그때, 거기에 있었습니까’를 주제로 펼쳐진다. 특별전은 서울신청사 로비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기억의 터: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 거야’와 ‘기억이 많은 아이를 주제로 전시된다.

축제 기간 중 매주 금요일과 주말에는 서울시립미술관 본관 세마홀에서 전문가 강연이 열린다. 부대행사로 국립현대미술관·한미사진미술관 등과 갤러리 20곳에서는 사진전을 진행하는 ‘사진의 달’도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한문철 시 문화관광디자인본부장은 “이번 축제는 시민이 기록하고 간직해 온 개별 역사와 기록을 바탕으로 새롭게 서울의 역사를 재구성해 보는 시민참여형”이라며 “개인이 가지고 있어 미처 공개되지 않았던 사진들이 발굴돼 과거 서울을 기억, 기록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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