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고영재 발언 일파만파...“문재인 집권하면 자결 혹은 이민”

입력 2012-11-0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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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사진=뉴시스)

배우 독고영재(58)가 트위터에서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가감없이 드러내 논란이 일고 있다.

8일 오후 독고영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바다이야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목숨과 재산을 버렸습니까. 퇴직금 날린사람들도 엄청나고. 아마 노무현 정권 최대 비리가 숨어있을 겁니다. 철저히 조사해 응징해야 합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한 트위터리안이 9일 오전 “혹시나 문재인이 집권해서 독고영재님이 탄압 받으시면 안 되는데 걱정되네요”라고 하자 독고영재는 “ㅎㅎ 둘 중에 하나겠죠. 자결하든가, 이민가야죠 ^^”라고 적었다.

2007년 대선 당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한 바 있는 독고영재의 이러한 극단적인 표현은 7일에도 있었다.

지난 7일에 독고영재는 “고양시민들 못 나오게 철조망이나 콘크리트로 막겠다는 박원순 서울시장. 참 기가 찹니다. 지금이 1950~60년대인줄 착각하는 걸까요? 북한식 막가파 정책인가요”라며 “이런 인물을 지지하고 후원한 안철수는 또 어느 별에서 온 걸까요? 별똥별?”이란 글을 올렸다. 그는 심지어 박 시장을 '박원숭이'라고 표현하는 등 극단적인 표현으로 자신의 정치색을 드러냈다.

독고영재는 이 같은 표현으로 정치적인 성향을 드러낸 이유에 대해 “대한민국을 얼마되지 않는 종북좌파들의 선동에 무너지게 할 수는 없는 일”이라며 “이제 그동안 숨죽이고 계셨던 진실을 알고 있는 이 땅의 어른들께 조그마한 힘이 되어 드리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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