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츠로셀, 상반기 매출액 268억...전년比 10%↑

입력 2012-11-09 09: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비츠로셀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 268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10% 성장했다고 9일 밝혔다,

3월 결산 법인인 비츠로셀은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 32억원(영업이익률 11.8%), 당기순이익 31억원(당기순이익률 11.7%)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영업이익률은 3.7%, 당기순이익률은 2.4% 감소한 수치이다.

회사 측은 이번 상반기에 단행한 1공장 증축과 2공장 신축, 그리고 북미지역 고온전지 상권 확보를 위한 엑시엄社 인수 등 성장 기반 확보를 위한 투자에 따른 기회비용 발생과 제품믹스 차이에 따라 이익률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 상반기 제품라인증설이 완료됨에 따라 하반기에는 미국 최대 스마트미터기(전기, 수도, 가스 검침) 공급 기업인 센서스에 대한 매출증대와 원가절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에너지(석유 및 천연가스, 셰일가스 및 샌드오일) 시추장비 부문에 활용되는 특수 고온전지를 생산하는 1공장의 증설과 미국 엑시엄社 의 인수로 비츠로셀의 해외 시장 경쟁력이 더욱 강화되어 향후 증가 및 수익성 개선에 힘을 더할 전망이다.

고온전지 제품 라인업 및 생산 규모가 대폭 확대되어 대형 기업들의 대규모 공급요청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비츠로셀은 이에 따른 추가 매출액이 연간 약 100억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향후 셰일가스, 오일샌드 등 에너지 자원개발 수요가 증대되면서 시추장비와 고온전지에 대한 수요가 함께 증가하면서 비츠로셀도 동반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대표이사
장승국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5]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11] 현금ㆍ현물배당을위한주주명부폐쇄(기준일)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777,000
    • +0.22%
    • 이더리움
    • 4,348,000
    • -0.16%
    • 비트코인 캐시
    • 813,500
    • +2.84%
    • 리플
    • 2,835
    • +1.25%
    • 솔라나
    • 188,800
    • +0.32%
    • 에이다
    • 563
    • -0.71%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22
    • -0.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190
    • +0.41%
    • 체인링크
    • 18,800
    • -1.47%
    • 샌드박스
    • 177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