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대상FNF 대표 “내년엔 김장 나눔 두배로 늘린다”

입력 2012-11-0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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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대상FNF 대표

이상철 대상FNF 대표가 내년에 김장 나눔 행사 규모를 현재의 두배 이상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원자재 급상승과 수급이 부족한 현실이지만 대한민국 대표 김치 기업으로서 사회에 공헌해야 한다는 의지다.

8일 이 대표는 종로구청에서 열린 ‘종가집 김장나눔마당’에서 만나 “내년에는 5000㎏ 규모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진행되는 2000㎏을 훌쩍 뛰어넘는 규모다.

이 대표는 “올해는 경제 불황에 태풍까지 가세해 김치를 먹기 힘든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선물이 됐으면 한다”며 “다양한 김치 기부 활동을 통해 많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행복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움을 위해 기꺼이 나서고 봉사까지 하는 이상철 대표와 임직원, 자원봉사자,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김치를 통해 다시 한번 우리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더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이 대표와 임직원들을 포함해 김 종로구청장 및 자원봉사자, 종가집 블로거 서포터즈, 이태원 글로벌빌리지 외국인 등 110여명이 모여 김치를 만들었다. 함께 담근 김치는 종로구내 사례관리 대상자와 무의탁노인, 결손가정, 장애우 등 총 400가구에 각 5㎏씩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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