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높은 중장기 성장 여력 보유 ‘목표가↑’-하나대투증권

입력 2012-11-0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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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8일 파라다이스에 대해 중국 인바운드 증가와 영업면적 확대로 높은 중장기 성장 여력을 보유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2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파라다이스는 내년 3가지 요인에 의해 추가 매출, 이익 확대가 예상된다”며 “워커힐 매장 확대로 테이블 수가 40% 증가하면서 매출 규모가 25% 증가하는 효과가 기대되는 가운데 조세심판원의 전년도 추징금 217억원에 대한 환수가 내년 2~3분기 이어질 것이고, 내년말로 예상된 부산카지노 인수합병으로 매출과 영업익이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2.4%, 77.6% 증가한 1190억원과 21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전년도 높은 역기저효과(경쟁사 GKL의 중국인 크레딧 이슈 등으로 시장점유율 확대)에 의한 제한적인 외형성장에도 불구하고 전년도 호텔사업(도고) 유형자산 처분 손실 등에 의한 기저효과로 영업이익 증가폭이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내년도 워커힐 매장면적 확대, 2014년 부산 카지노 인수, 2015년 제주 롯데 카지노 인수, 2016년 인천 카지노 인수와 영종도 복합단지 구성까지 완료될 경우 매출 규모는 현재 수준의 4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며 “높은 성장 여력과 실적모멘텀을 감안할 때 목표주가를 현재 2만1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이어 “현재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17배 수준으로 현재 실적 추정치는 워커힐 등 향후 매장확대 계획과 추징금 환수 등이 모두 반영되지 않은 상태”라며 “이같은 점을 감안하면 밸류에이션 및 주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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