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가입자 기반 꾸준한 이익성장 기대 ‘매수’- 신영증권

입력 2012-11-08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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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8일 CJ헬로비전에 대해 디지털 전환으로 향후 방송 부분의 ARPU(단가)상승도 예상되고 스카이라이프 보다 낮은 벨류에이션 매력이 돋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제시했다.

신영증권 한승호 연구원은 “동사는 업계 1위의 케이블TV MSO(방송국운영업)사업자로 방송, 초고속인터넷, 인터넷전화 사업 등을 영위하며, 특히 SO는 경기와 관계없이 안정적 이익이 예상되는 비즈니스 모델”이라며 “핵심적인 비즈니스가 방송서비스와 인터넷서비스인데, 현재 18개 방송권역에서 18개의 SO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넷 서비스는 케이블TV망을 통해 초고속인터넷 접속 서비스를 제공하고 매달 이용료를 받는 서비스다. 인터넷전화(VoIP)까지 포함되면 인터넷 관련 매출은 23.9%에 달한다는 것.

한 연구원은 “2012년에서 2014년까지 전체 매출액 연평균이 39.8% 성장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무선전화(MVNO), tving 등의 신규 사업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신규사업 투자로 인해 과거와 같은 고성장, 고수익은 아니겠지만 꾸준한 이익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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