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 중도 사퇴

입력 2012-11-08 07: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김영훈(44) 민주노총 위원장이 직선제 도입 유예에 대한 책임을 지고 중도 사퇴했다.

김 위원장은 7일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열린 18차 중앙집행위원회에서 강승철 사무총장과 함께 사퇴한다고 밝혔다. 그는 2년9개월간 맡았던 위원장직의 임기를 두 달 남기고 물러났다. 강승철 사무총장도 동반 사퇴했다.

민주노총은 지난 2010년부터 직선제 도입을 시도했지만 2013년으로 한 차례 유예했다. 이어 지난 달 30일 열린 임시대의원 대회에서 ‘직선제 3년 유예안’이 또 다시 통과되면서 2016년으로 미뤄졌다.

정의헌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이 직무대행을 맡아 차기 위원장이 임기를 시작하는 내년 1월 1일까지 위원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지도부 공백상태 수습을 위해 다음 달 11일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차기 지도부를 뽑을 예정이다.

1995년 설립된 민주노총은 각 산별노조와 지역본부 대의원들의 간접선거로 위원장과 임원을 뽑았다. 2007년 대의원대회에서 위원장 직선제를 결정했지만 준비 부족과 정파 갈등으로 시행이 미뤄져 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군함 보내라"…청와대 "한미 간 긴밀 소통, 신중히 판단할 것"
  • 유가 100달러, 원유 ETN 수익률 ‘불기둥’⋯거래대금 5배↑
  • "10% 내렸다더니 조삼모사" 구글의 기막힌 수수료 상생법
  • 군 수송기 띄운 '사막의 빛' 작전⋯사우디서 한국인 204명 귀국
  • ‘래미안 타운 vs 오티에르 벨트’⋯신반포19·25차 재건축, 한강변 스카이라인 노린다 [르포]
  • 40대 이상 중장년층 ‘탈팡’ 움직임…쿠팡 결제액 감소세
  • 4분기 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하회'…반도체만 선방
  • 단독 '원전 부실 용접' 338억 쓴 두산에너빌리티 승소...법원 "공제조합이 부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383,000
    • +1.3%
    • 이더리움
    • 3,102,000
    • +1.17%
    • 비트코인 캐시
    • 685,000
    • +0.96%
    • 리플
    • 2,075
    • +0.92%
    • 솔라나
    • 130,100
    • +0.93%
    • 에이다
    • 390
    • +1.04%
    • 트론
    • 436
    • +0.46%
    • 스텔라루멘
    • 244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60
    • -6.8%
    • 체인링크
    • 13,560
    • +2.42%
    • 샌드박스
    • 122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