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옛 안양공장 부지 성황리 마감

입력 2012-11-07 14: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U+ 등 대기업 3곳과 중견기업 20곳 등 총 23개 기업 선정

대한전선은 옛 안양공장 부지에 들어서는 도시첨단산업단지 ‘평촌스마트스퀘어’ 산업용지 분양이 성황리에 마감됐다고 7일 밝혔다.

대한전선이 전체 산업용지 11만1000㎡(3만3000여평)에 대해 기업들로부터 청약을 받은 결과, 28개 기업에서 11만4000㎡(3만4000여평)을 신청해 청약면적이 분양면적을 초과했다.

대한전선은 신청 기업 중 LG유플러스 등 대기업 3곳과 중견기업 20곳을 포함해 총 23개 기업을 선정했다. 대한전선은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7일부터 본계약을 진행하고 내년에 건축물 착공에 들어가 2015년 완공할 예정이다.

이 지역이 기업들에게 인기를 끈 것은 지하철 4호선 평촌역에 인접해 있는 등 수도권 교통의 요지인데다 시청, 법조타운, 대형마트 등 공공·편의시설이 위치해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게다가 주변시세 대비 분양가가 저렴하고 안양시의 적극적인 지원책도 성공적인 분양에 한 몫 했다는 분석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지난 9월 인허가 절차를 마치고 현재 부지조성 공사를 한창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산업용지의 성공적인 분양으로 부지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어 평촌스마트스퀘어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송종민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11] 동일인등출자계열회사와의상품ㆍ용역거래
[2025.11.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356,000
    • -0.13%
    • 이더리움
    • 4,366,000
    • -0.59%
    • 비트코인 캐시
    • 819,000
    • +2.38%
    • 리플
    • 2,848
    • +0.07%
    • 솔라나
    • 189,700
    • -0.68%
    • 에이다
    • 566
    • -1.74%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4
    • -1.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60
    • -0.76%
    • 체인링크
    • 18,890
    • -1.41%
    • 샌드박스
    • 179
    • -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