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환까뮤, 901억원 규모 자산 처분 결정

입력 2012-11-0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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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환까뮤는 자산매각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7-3 토지 및 사옥 건물을 마스턴투자운용에 매각한다고 6일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901억원으로, 자산총액의 36.2%에 해당하는 액수다. 회사 측은 “거래상대 마스턴투자운용은 자산관리회사로서 본 건 계약 체결 후 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리츠)를 설립해 승계 계약할 예정”이라며 “매각대금은 차입금 상환용도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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