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무선사업 경쟁력 강화’나선다

입력 2012-11-06 13: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롯데정보통신은 LIG시스템과 무선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파트너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롯데정보통신과 LIG시스템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권 무선사업 경쟁력과 무선 AP 총판 사업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무선사업 마케팅 강화 등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정보통신이 제공하는 에어로하이브 무선제품은 기존 컨트롤러 기반 솔루션과는 다르게 각 액세스포인트에서 컨트롤러의 기능을 수행하는 완벽한 분산처리형 무선 제품이다. 이러한 분산처리 아키텍처를 통해 컨트롤러로 인한 병목현상 및 단일장애포인트를 제거했고 무선침입탐지시스템(WIPS), 방화벽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함으로써 인증, 암호화, 접근통제 등 보안에도 강력하다는 특장점을 지니고 있다.

또 에어로하이브 무선제품은 관리에도 매우 용이하다는 특징을 갖고있다. 무선 장비를 클라우드를 통해 중앙에서 한 번에 관리할 수 있어, 구축 및 운영상에 지출되던 비용을 절감하고 무선 네트워크 망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현재 롯데정보통신은 ING생명, YTN, 전국은행연합회 등 50여 개 기업에 에어로하이브 무선제품을 구축했다.

또 롯데정보통신은 다양한 멀티미디어 데이터를 이용해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무선인프라를 구축하는 스마트스쿨 사업도 지속 추진해 스마트스쿨 무선시장을 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롯데정보통신 ISC부문장 최동근 이사는 “최근 무선 네트워크 이용이 급증함에 따라 무선 랜 보안의 중요성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며 “강화된 무선 랜 보안을 자랑하는 에어로하이브 무선제품을 통해 다양한 산업군에 앞장서서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한 시간도 못 쉰다…우울한 워킹맘·대디의 현주소 [데이터클립]
  • 밀양 성폭행 사건 재조명…영화 ‘한공주’ 속 가해자들은? [해시태그]
  • [위기의 빈 살만] ① 네옴시티, 신기루인가...끊이지 않는 잡음
  • LTE 요금제, ‘중간’이 없다…같은 요금에 5G 6GBㆍLTE 250MB 데이터 제공
  • ‘20살’ 종부세 개편 초읽기…"양도·취득세까지 대개조 나서야" [불붙은 부동산세제 개편①]
  • 매크로 이슈 속 널뛰기하는 비트코인, 6만9000달러 선에서 등락 거듭 [Bit코인]
  • 엑소 첸백시 측 긴급 기자회견 "SM엔터 부당한 처사 고발"
  •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여동생이 올린 글…판결문 공개 원치 않는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900,000
    • -1.09%
    • 이더리움
    • 5,134,000
    • -1.31%
    • 비트코인 캐시
    • 650,500
    • -1.89%
    • 리플
    • 695
    • -0.57%
    • 솔라나
    • 221,300
    • -1.99%
    • 에이다
    • 621
    • +0.49%
    • 이오스
    • 987
    • -0.9%
    • 트론
    • 163
    • -0.61%
    • 스텔라루멘
    • 14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6,400
    • -4.38%
    • 체인링크
    • 22,090
    • -1.87%
    • 샌드박스
    • 578
    • -1.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