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탄자니아 어린이 돕기 일일카페

음료와 식사, 사진촬영, 오케스트라 공연 통해 재능 나눔

LG전자는 지난 4일 재능기부 봉사단 ‘라이프스 굿(Life’s Good) 자원봉사단’이 역삼동에서 일일카페 ‘카페 러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LG전자 재능기부 봉사단 '라이프스 굿 자원봉사단'에 소속된 3개 사내 자원봉사팀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음료와 식사를 제공하고 사진 촬영, 오케스트라 공연 등을 선보였다. 수익금은 전액 국제아동돕기연합의 탄자니아 어린이 구호활동에 쓰인다.

LG전자는 올해 초 임직원의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라이프스 굿 봉사단’ 3기를 출범했다. 현재 74개팀 1100명이 봉사단에서 활동하고 있다.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 이영하 사장은 “LG전자 봉사단원들이 다양한 재능을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