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지주, 경기둔화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건전성 유지 - 한국투자

입력 2012-11-02 06: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투자증권은 2일 DGB금융지주에 대해 4분기에도 안심이 되는 은행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2만1000원을 제시했다.

이고은 연구원은 “DGB금융이 시장 컨센서스와 추정치에 부합하는 3분기 순이익 789억원을 발표했다”며 “대출증가는 2.7% 로 안정적이었으나 NIM이 14bp 하락하며 순이자이익이 소폭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건전성 지표가 개선되었다는 점이 인상적”이라며 “또한 2012년 초 인수한 DGB 캐피탈이 2분기 일시적 손실을 기록했지만 3분기부터 흑자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가장 눈에 띄는 건 우수한 건전성 지표들”이라며 “일부 기타충당금이 대손충당금으로 계정 재분류되며 대손충당금이 증가하는 듯한 착시효과가 있었지만 추가 전입은 없었으며 총 충당금 전입비용은 22.1%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3분기부터 대구은행의 신규 예대금리차가 잔액 예대금리차대비 확대되고 있어 4분기 NIM 하락폭은 3분기에 비해 축소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최근 금리하락으로 은행들은 3분기 또는 4분기에 퇴직급여 충당금을 전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황병우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8명
최근공시
[2025.12.15]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안내)
[2025.12.12] 현금ㆍ현물배당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098,000
    • +0.38%
    • 이더리움
    • 4,355,000
    • -0.16%
    • 비트코인 캐시
    • 815,000
    • +2.9%
    • 리플
    • 2,837
    • +1.25%
    • 솔라나
    • 188,900
    • +0.21%
    • 에이다
    • 565
    • -0.53%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3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190
    • +0.18%
    • 체인링크
    • 18,840
    • -1.41%
    • 샌드박스
    • 178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