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지금은 누구 탓할 상황 아니다”

입력 2012-11-0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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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 다 힘을 합쳐야지 지금은 누구를 탓할 상황이 아니다”면서 지도부 총 사퇴론을 일축했다.

이 대표는 “최근 언론에 (지도부 사퇴 등) 여러 보도나 얘기가 나오지만, 그 모든 것이 정권교체로 인한 간절한 소망 때문에 나온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오전 김한길 최고위원이 사퇴 입장을 밝힌 데 대해선 “정말 그러지 않길 바란다”면서 “나도 생각 같아서는 할 말이 많지만 사안이 중요하고 우리는 국민에게 큰 책임을 지고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신중하고 진중하게 마지막까지 노력해야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다독였다.

또 “우리들 중 정권교체를 안 바라는 사람이 누가 있겠냐”면서 “다 똑같은 마음으로 정권교체를 바라고 있다. 그래야 우리가 역사적 대업을 이룩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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