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샌디, 증시 영향‘미미’조정시 매수 - 현대증권

입력 2012-10-31 07: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증권은 31일 초대형 허리케인 샌디가 단기적으로 생산활동 및 경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겠지만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거나 오히려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실제 과거 피해액 기준 상위 10차례의 허리케인 피해 직후 주식시장의 상승 빈도가 높고 섹터별로는 IT, 소재, 에너지, 산업재 등 경기민감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원 스트레티지스트는 “펀더멘털 측면에선 허리케인으로 인한 산업시설 피해가 경기에 부정적”이라며 “그러나 통상 허리케인이 집중되는 8~9월 미 산업생산 증가 모멘텀이 위축되는 패턴과 동기간 이코노미스트의 경기 예측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미뤄 일시적 이벤트에 따른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샌디로 인해 미국 산업생산시설이 피해를 입는다고 가정할 경우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가 제기될 수 있지만 증시엔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란 판단이다.

이 스트레티지스트는 “과거 허리케인 피해 이후 증시 동향 사례를 살펴본 결과 주가가 동 이벤트에 크게 반응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오히려 증시 조정시 매수로 대응할 것을 권고한다”며 “다만 이번 허리케인의 경우 통상 허리케인과 달리 미국 남동부가 아닌 북동부에 피해를 입힌 점, 그리고 허리케인 피해수습 등과 관련해 증시 입장에선 더 큰 변수인 미 대통령 대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점은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장전·장후가 흔든 코스피 본장…넥스트레이드가 키운 변동성 [NXT발 혁신과 혼돈 ①]
  •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 “릴리가 인정한 기술력…추가 협력 기대”[상장 새내기 바이오⑥]
  • 수면 건강 ‘빨간불’…한국인, 잠 못들고 잘 깬다 [잘 자야 잘산다①]
  • “옷가게·부동산 지고 학원·병원 떴다”… 확 바뀐 서울 골목상권 [서울상권 3년 지형도 ①]
  • 중동 위기에 한국도 비축유 푼다…2246만 배럴 방출, 걸프전 이후 최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14:2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714,000
    • -0.39%
    • 이더리움
    • 2,970,000
    • +0%
    • 비트코인 캐시
    • 666,000
    • +1.29%
    • 리플
    • 2,010
    • -0.59%
    • 솔라나
    • 124,800
    • -0.87%
    • 에이다
    • 379
    • -0.26%
    • 트론
    • 424
    • +1.19%
    • 스텔라루멘
    • 23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490
    • -8.2%
    • 체인링크
    • 13,010
    • -0.61%
    • 샌드박스
    • 119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