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영희, 슈퍼주니어 이특 고소?

입력 2012-10-29 17: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S 2TV 개그콘서트 캡쳐)
개그우먼 김영희가 슈퍼주니어 이특을 고소하겠다고 선언했다.

김영희는 10월28일 KBS 2TV '개그콘서트-희극 여배우들'에서 동갑내기 이특으로부터 노안 취급을 당했다며 "고소하려 한다"고 밝혔다.

"난 아줌마가 아니다. 만 29세 꽃처녀다"고 포문을 연 김영희는 1년 전 슈퍼주니어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당시를 떠올리며 "이특이 날 보더니 '누나 잘 부탁드린다'며 폴더인사를 했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특은 자신과 동갑이었다는 것이다. 더구나 생일은 이특이 더 빨랐다. 엄밀히 말해 이특은 오빠였던 것이다.

김영희는 애써 웃으며 83년생 동갑이라 했더니 이특이 '거짓말하지 마라'고 했다면서 "검색해보더니 '대박'이라고 놀라워했다"고 분노를 터뜨렸다.

특히 김영희는 "지구가 네모라 해도 그 정도로 놀라진 않았을거다"며 이특에 대한 울분을 감추지 못했다.

급기야 김영희는 "'영희야' 한마디하는게 그렇게 어렵니?"라며 이특을 향해 "슈퍼주니어 중 네가 제일 노안이다"고 독설을 내뱉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72,000
    • +0.25%
    • 이더리움
    • 4,547,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879,500
    • +3.96%
    • 리플
    • 3,036
    • +0.23%
    • 솔라나
    • 198,200
    • +0.1%
    • 에이다
    • 620
    • +0.16%
    • 트론
    • 430
    • +0.23%
    • 스텔라루멘
    • 360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80
    • +0.53%
    • 체인링크
    • 20,920
    • +3.05%
    • 샌드박스
    • 215
    • +3.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