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올 연말엔 팝스타와 함께 "소리질러"

입력 2012-10-2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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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존스·엘튼 존 등 유명 팝스타 내한공연 봇물

▲노라 존스.
세계적인 팝스타들이 연말을 맞아 한국을 찾는다. 생에 다시 만나기 힘들지도 모를 거장들의 잇단 내한 소식이 음악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11월 17일에는 전 세계적으로 5000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리고 그래미상을 9번이나 수상한 여성 재즈싱어송라이터 노라 존스가 내한한다. 노라 존스는 지난 5월 발매한 5집 앨범 ‘리틀 브로큰 하트(Little Broken Heart)’ 기념 투어의 일환으로 7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공연한다.

‘살아있는 팝의 전설’ 엘튼 존은 다음달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공연을 연다. 자신의 대표곡이자 별명인 ‘로켓맨’ 발매 4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이다. 182장의 앨범을 발매해 2 억5000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한 엘튼 존의 내한은 2004년에 이어 8년 만이다. 이번 공연을 위해 스태프와 밴드를 포함한 50여명의 제작진이 입국할 예정이다.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내한 공연은 오는 12월에도 이어진다. 먼저 12월 5일 영국 출신 세계적인 팝의 거장 스팅이 4번째 내한 공연을 한다. 지난해 솔로 활동 25주년을 기념하는 베스트 앨범을 내고 월드 투어를 시작한 스팅은 밴드 유닛으로 한국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1996년 데뷔해 네오 소울(NEO SOUL) 장르를 세상에 알린 미국 알앤비 가수 맥스웰은 12월 8일 아시아 지역 최초 한국에서 공연을 연다. 2001년 이후 8년간 음악계를 떠났던 맥스웰은 2009년 새 앨범 ‘블랙 서머 나이츠(BLACK SUMMER NIGHT’S)를 발매하고 이듬해 그래미에서 최우수 알앤비 앨범상과 최우수 남성 알앤비 보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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