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존 테리의 발렌시아 이적설 거론

입력 2012-10-26 10:10 수정 2012-10-2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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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영국 언론 데일리 미러가 첼시 소속의 전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주장 존 테리(31)의 프리메라리가행 가능성을 거론했다. 현재 거론되고 있는 팀은 발렌시아다.

발렌시아는 내년 1월에 열리는 겨울철 이적시장을 통해 테리의 영입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그에게 1년반의 계약 기간을 그에게 제시한 것으로 보인다. 에이전트인 프랑수아 가야르도는 언론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미 발렌시아가 테리의 영입을 공식적으로 제안했고 테리 역시 이를 받아들이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표현했다. “2014년 6월로 첼시와의 계약이 끝나는 테리는 여러 이유들로 인해 소속팀과 연장 계약을 맺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테리는 지난 2011년 10월 퀸즈파크 레인저스와의 경기 도중 퀸즈파크의 수비수 안톤 퍼디난드에게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한 혐의를 받았고 결국 법원까지 출두해야만 했다. 다행히 법원으로부터는 무죄를 선고 받았지만 잉글랜드 축구협회로부터는 4경기 출장 정지의 징계를 받았다. 22만파운드(약 3억8900만원)의 벌금도 함께 선고 받았다.

테리는 첼시 유스팀 출신으로1998년부터 2000년 한때 노팅엄 포레스트로 임대를 떠났던 것을 제외하면 줄곧 첼시에서만 선수생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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