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채권단 "코웨이 매각 11월 가능할 듯"

입력 2012-10-25 20: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웅진홀딩스의 채권단은 25일 "웅진코웨이 매각은 이르면 11월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3부는 이날 웅진홀딩스, 채권자협의회, MBK파트너스 등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웅진코웨이 매각 비공개 회의'를 개최하고 조기 매각을 결정했다.

웅진홀딩스, 채권단, MBK파트너스는 법원에 제출할 매각 계획서를 작성하기 위한 실무 협의를 곧바로 시작했다. 계획서가 다음주 법원에 제출되면 구체적인 매각 일정이 나오게 된다.

채권단 측은 법원 회의에서 웅진홀딩스와 MBK파트너스의 기존 주식양수도계약을 그대로 인정하는 것을 전제로 결론이 났기 때문에 이르면 다음달 안으로 매각이 이뤄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한편 웅진홀딩스는 지난 8월 웅진코웨이 지분 30.9%를 1조2000억원에 MBK파트너스에 매각하기로 계약했으나 대금 입금 직전에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절차가 중단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533,000
    • +0.83%
    • 이더리움
    • 4,379,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820,500
    • +1.05%
    • 리플
    • 2,869
    • +0.42%
    • 솔라나
    • 192,100
    • +0.42%
    • 에이다
    • 572
    • -0.17%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25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80
    • +0.04%
    • 체인링크
    • 19,020
    • -0.89%
    • 샌드박스
    • 18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